[230303] 모두의연구소가 전하는 오늘의 AI소식

2월 6일에 튀크키예에서 규모 7.7 지진과 7.6 지진이 발생해 약 4만명이 사망했고 약 12만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수색 및 구조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자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있다보니 초반에 혼선을 빚었는데 HuggingFace Fellow이신 Merve Noyan이 HuggingFacec에 Organization을 구축하고 필요한 머신러닝 어플리케이션을 HuggingFace Spaces에 구축하면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HuggingFace가 확실히 이런 면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활용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딥러닝을 공부하셨고 최적화와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모두를 위한 컨벡스 최적화 을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책을 오픈소스로 풀어낸 박진우님의 차남 박준서군이 암투병에 있습니다. 혹시 A형이시거나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지정헌혈 부탁드립니다.
준서지키미(혈소판 지정헌혈) 달력 (Rh+A)박준서 지키미 일정 - Google Sheets
혈액형이 다른 경우 지정헌혈 앱에서 교환하기 가능

구글 리서치팀에서 Federated Learning에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개선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구글 리서치는 기존 연구를 통해 사용자가 선택할 텍스트를 예측한 다음 선택 범위를 확장하는 안드로이드 앱 Smart Text Selection model이 있습니다. 해당 모델에서 구글 리서치는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하려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이번 소개할 모델은 공식적인 개인정보를 보장하는 최초의 Federated Learning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방법까지 나왔습니다. 구글 리서치도 개인정보 측면에서 신경쓰는 연구가 나오는 중이니 다른 파트에서도 해당 모델이 지속적으로 나올거라 예측됩니다.

구글 리서치의 2022년 회고와 미래 리포트 마지막인 Research community engagement가 발간되었습니다. 구글의 연구 철학은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전반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연구를 널리 알리고 차세대 연구자들을 양성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와 연구자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낸 연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소개할 리포트에는 사회적 난제, 과학적 혁신, 데이터셋과 오픈소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구글 리서치의 업무행동을 알고 싶다면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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