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surf 및 Windsurf Browser 소개
Windsurf는 AI 기반 코드 어시스턴트 플랫폼으로, 코딩 중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Cascade’라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작동하며, 단순 코드 자동완성을 넘어 코드 리뷰, 문서화, 디버깅 등의 실무 업무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명령어만 듣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작업 중인 코드나 구조까지 이해해 문맥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인 개발자는 물론, 팀 단위의 협업과 기술 공유까지 고려해 설계된 점도 특징입니다.
이번 Wave 10에서 공개된 Windsurf Browser는 브라우저 내에서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코드, 로그, 문서 내용을 그대로 Cascade에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새로운 웹 브라우저입니다. 웹을 탐색하다가 마주친 API 사용법, 콘솔 에러 메시지, UI 스니펫 등 개발과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를 선택만 하면, 별도의 복사 없이 바로 AI 어시스턴트에게 전달되어 상황에 맞는 코멘트나 코드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을 AI가 직접 이해하게 만들어줍니다.
기존의 AI 코드 어시스턴트는 주로 IDE 내부에서 작동하거나, 사용자가 컨텍스트를 직접 복사해 붙여넣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정보가 손실되거나, AI가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반복적인 설명이 필요하곤 했습니다. Windsurf Browser는 이러한 과정을 생략합니다. 마우스로 내용을 선택하기만 하면 AI가 그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필요한 코드를 제시하거나 오류의 원인을 분석해줍니다. 이는 특히 Stack Overflow, GitHub, 공식 문서 등 외부 리소스를 자주 참고하는 개발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현재 Windsurf Browser는 베타 상태이며, Windsurf 사용자라면 누구나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브라우저처럼 웹페이지를 탐색하면서 특정 내용을 선택하면, 하단의 Cascade 인터페이스에 해당 내용이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AI와 직접 대화를 이어가거나, 추가 분석과 설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브라우저에서 얻은 정보를 IDE로 옮기거나 따로 설명하는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Windsurf Browser의 주요 기능 요약
Windsurf Browser는 단순히 웹페이지를 띄우는 브라우저가 아닙니다. 마우스 드래그 또는 텍스트 선택을 통해 콘솔 에러, UI 코드, API 예제 등을 Cascade에 즉시 전달하고, 해당 컨텍스트를 이해한 AI가 대화를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 디버깅 중 콘솔 에러 메시지를 분석할 때
- 복잡한 UI 코드나 CSS 구성을 설명받고자 할 때
- 공식 문서나 블로그의 코드를 내 프로젝트에 맞게 적용하고자 할 때
Windsurf 홈페이지
Windsurf Browser 업데이트 소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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